양산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양산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윤병수 기자
  • 승인 2021.06.07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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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열과 갈등 넘어 36만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비전 제시 -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양산타임스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양산타임스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양산타임스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양산타임스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양산타임스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양산타임스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양산타임스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양산타임스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국가를 위해 하나뿐인 고귀한 목숨을 아낌없이 불태우신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 위훈을 기리는‘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지난 6일 춘추공원 내 현충탑 광장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예순여섯번째를 맞이한 이번 현충일 추념식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주요기관장, 보훈단체장, 시 공무원 일부만 참석했지만 그 어느 해보다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추념식은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제창 순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추념식장을 미리 소독하고 안심콜 시스템을 통해 참석자를 파악하는 등 철처한 방역하에서 진행됐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호국영령께서 목숨을 바쳐 지킨 나라를 「너 그리고 나」가 아닌 「우리」가 되어 화합된 나라를 만드는 일에 36만 양산시민들이 함께하자”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메시지를 전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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