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주동 착한이웃 이불세탁 지원사업’ -

양산시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현주·민간위원장 김욱진)는 ‘소주동 착한이웃 이불세탁 지원사업’을 지난 8일부터 돌봄이웃 10세대의 이불 세탁 지원을 시작했다.
‘소주동 착한이웃 이불세탁 지원사업’은 둘째, 넷째 화요일에 저소득층 중 대형이불빨래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및 질병세대를 위주로 대상자로 선정, 방문수거 후 세탁전문업체를 통해 세탁 후 목요일에 개별 배송해주는 사업이다.
소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현주)에서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선정하고, 소주동적십자봉사회(회장 이외숙)에서는 세대를 방문하여 수거 및 배송 자원봉사활동을, 크린토피아 동양산지사(대표 이병일)이 이불세탁 지원을 시행한다.
사업시행 첫날인 8일에는 소주동 3개마을 총 10세대에 이불24채를 수거하여 세탁업체로 전달하였으며, 31도가 넘는 여름날씨에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주동적십자봉사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재미있고 보람차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현주 소주동장은 “소주동 착한이웃 이불세탁 지원사업은 지역의 복지자원 발굴과 지원적 측면에서 기존사업인 소주동 착한이웃 나눔냉장고와 더불어 우수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에 각오를 다졌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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