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동부양산)에서 가장 역동적인 덕계동을 찾아서...
웅상(동부양산)에서 가장 역동적인 덕계동을 찾아서...
  • 윤병수 기자
  • 승인 2021.06.14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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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민과 소통하며 지역민원해결에 최우선 소신가져 -
- 2027년 동인구 3만명예상 동부양산 자족도시 조성에 만전 -
이용수 덕계동장

웅상에서 가장 역동적인 덕계동을 찾아서 지역소개와 지역발전의 다양한 이야기를 이용수 덕계동장으로부터 들었다.

덕계동은 부산과 울산을 연결하는 산업·유통 및 교통의 요충지로 인프라가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고 기존 매곡그린공단, 덕계일반산업단지, 웅상농공단지외 월라일반산업단지 추가조성과 함께 도로, 공원, 체육 및 복지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있으며, 특히 부산과 울산을 잇는 웅상선 광역철도계획과 덕계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조성사업 추진계획으로 격동하고 있다.

인구도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두산2차 아파트 입주와 외부유입인구 증가로 2020년 한해 2000여명이 늘어났고 올해는 5월까지 누계 2500여명이 늘어 2020.1~2021.5월까지 총 4500여명이 덕계동으로 이주하여 양산시 13개동 전체에서 인구유입이 가장 많다. 이는 그만큼 외부에 공기좋고 살기좋은 도시로 소문난 방증이기도 하다. 금년 5월기준 1만 8000명이지만 두산위브 3차와 5차가 들어서고 2023년 공공지원임대주택을 착공하고 개별적으로 아파트를 분양하면 2027년 상반기엔 대략 3만명정도 되어 웅상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덕계동지역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거지와 공업지가 잘 어우러져 있고 복지와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주민들의 삶의질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웅상종합사회복지관과 새로 건립되고 있는 시나브로복지관⦁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덕계체육공원 등 주민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동부산골프장과 궁중채화박물관 등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유원시설이 있고, 회야강과 천성산의 맑은 공기와 자연환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살기 좋은 지역이다.

한마디로 덕계동은 제일 중요한 교통과 주거, 복지, 기업이 골고루 갖춰져 있다. 특히 주민에게 필수적인 인정이 넘치는 현대화된 재래시장인 덕계상설시장도 있어 발전 가능성이 무한히 잠재된 지역이다.

이에 이용수 덕계동장은 “앞으로 질 좋은 행정서비스로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에 걸맞게 고객만족, 주민감동에 역점을 두고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동 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중요한 것은 외지에서 오는 사람들이 덕계동에 대한 애향심을 가지고 화합과 통합을 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 지원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동장은 주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중교통 노선변경 주민의견 청취지원, 외산마을 인도교설치 주민설명회 지원, 도시계획도로개설 요구에 따른 현장주민애로사항과 기타 각종 생활민원사항을 청취하여 시에 전달하였으며 최근에는 두산 2차 아파트가 입주할 때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복지서비스와 전입 절차등의 안내를 하면서 행정지원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는 주민들과의 관계를 가장 중요시하며 행정서비스가 빠지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며 시의 다양한 정책에 지원하고 유기적으로 주민설명회나 현장애로사항 청취 등 민원사항을 잘 해결해서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애쓰겠다는 이 동장의 평소 소신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용수 동장은 끝으로 ”명동 출신으로 웅상이 내 고향이다보니 당연히 애착이 많다. 따라서 다른 사람보다 더 열심히 현장을 누비며 일해야 한다고 생각 한다. 혼자 하기보다는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서  불편함이 없도록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불편하신 사항이나 동 행정에 대한 건의 사항이 있으면 언제라도 연락이나 방문해 주시면 성심을 다해 처리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며 환하게 웃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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