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마스크 제조업체인 ㈜엠씨(대표 정연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저소득 돌봄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2만매(600만원 상당)를 강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엠씨 정연규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가 되고 있는 상황에 저소득 돌봄이웃이 더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돼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안상일 강서동장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이렇게 선뜻 마스크를 기부해 주신 ㈜엠씨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은 지역의 돌봄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엠씨는 2013년 7월에 설립되어 마스크 대란이 있었던 지난해부터 마스크를 기부해 왔으며,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나눔문화 활성화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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