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부양산 28명 모니터단원 수돗물 수질감시 및 홍보활동 -


양산시 정수과는 작년 1,4-다이옥산 검출과 깔따구 유충 발견 등으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돗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자 동부 양산지역에서 2015년부터 운영 중인 ‘수돗물 모니터단’을 서부 양산지역에도 ’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동부 양산지역 4개동 12명에 서부 양산지역 8개 읍면동으로 확대하여 16명을 추가 총 28명으로 모니터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매월 모니터단 집에서 채수한 물을 일반세균 등 7개 항목을 포함하여 59개 전항목을 순환하여 검사하고 검사결과를 모니터단에게 알려주며 수돗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있다.
모니터단 역할은 수돗물 수질을 상시 감시할 뿐만 아니라 거주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돗물 수질 의심이나 수돗물 사용에 대한 불편 민원 등을 우리시에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도 병행하고 수돗물 우수성을 홍보하여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제고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또한 수돗물 모니터단 외에도 수질민원기동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돗물 수질에 대한 불편 민원이 접수되면 현장에 즉시 출동하여 현장에서 바로 수질검사 후 민원인에게 원인 분석 후 그 결과를 직접 알려줘 민원을 해결하여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정수과 관계자는 “수돗물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수돗물 수질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수돗물 품질 우수성을 알려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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