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 양산지회 산악회, 농촌 일손돕기 매실따기체험 봉사활동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 양산지회 산악회, 농촌 일손돕기 매실따기체험 봉사활동
  • 윤병수 기자
  • 승인 2021.06.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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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매실따기체험도 하고 일손돕기도 하다보니 회원간 단합도 되고 보람도 되는 일석이조가 됐다 밝혀 -
한국 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 양산지회산악회농촌 일손돕기 매실따기체험 봉사활동 ⓒ양산타임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 양산지회 산악회, 농촌 일손돕기 매실따기체험 봉사활동 ⓒ양산타임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 양산지회(지회장 고정희) 산악회 회원들은 코로나로 인해 매실 수확할 인력이 부족해 한해동안 열심히 농사지은 매실이 그대로 방치되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지난 20일 매분기별 진행하는 산행을 대신해서 원동면 화제리에 있는 매실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 및 매실따기 체험을 했다.

농가에서는 매실수확의 고마움으로 싱싱한 매실만 골라 보답했고 이에 회원들은 "일손도 도와주고 상싱한매실을 구입하니 너무 기분이 좋고 보람찬 하루가 됐다"고 즐거워했다.

고정희 지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주변분들이 모두 힘겨워하고있고 회원들도 집과 사무실만 오가는 상황이라 자연 속에서 신선한 공기도 마시고 보람찬 일도 하자는 의미에서 지역 농가를 찾아 매실따기 체험을 했는데 모두에게 보람된 일이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하고 "같이 매실따기체험도 하고 일손돕기도 하다보니 회원간 단합도 되고 보람도 되는 일석이조가 됐다"면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역민들과 같이 발전하는 협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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