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제1기 위원 31명 위촉장 수여식 개최하고 임원 선출 -

양산시 삼성동은 양산시 주민자치회 시범 동으로 선정된 후 위원모집, 교육이수, 위원선정 등 6개월여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6월 23일 제1기 위원 3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임원 선출을 했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 19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자치회장 및 부회장 등의 임원진 선출의 순서로 진행됐다.
위촉장은 김경아 삼성동장이 시장의 위촉장을 각각의 위원들에게 전수했고, 자치회장과 부회장 등 임원은 입후보자들의 공정한 선거를 통해 선출한 결과, 주민자치회 회장에는 김종근 위원이, 부회장에는 손한익 위원이, 감사에는 김옥우 위원과 공경숙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종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선출된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 앞으로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아 삼성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삼성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