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 3D 영상물 및 주말영화 재개장
양산시립박물관, 3D 영상물 및 주말영화 재개장
  • 윤병수 기자
  • 승인 2021.06.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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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완화에 따른 정부의 지침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고음질 영상으로 입체감 있는 영상물을 관람객들에게 제공 -
양산시립박물관 전경 ⓒ양산타임스
양산시립박물관 전경 ⓒ양산타임스
양산시립박물관 전경 ⓒ양산타임스

양산시립박물관(신용철)은 코로나19로 인해 문을 닫은지 1년 4개월만에 시청각실을 재개장하고 오는 7월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은 코로나19완화에 따른 정부의 지침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휴장기간동안 내부시설 보완을 통해 고음질 영상으로 입체감 있는 영상물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3D애니메이션은 2편(미운공룡 딜로포, 숲이야기)으로 ‘미운공룡 딜로포’는 익룡에게 납치된 딜로포 사우르스의 알이 초식공룡 둥지에 떨어지면서 알에서 부화한 어린 딜로포의 모험을 담았으며, ‘숲이야기’는 아름다운 숲을 배경으로,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숲을 탐험 하는 인디와 친구들의 모험을 담고 있다.

영상물의 관람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부터 휴관일(월요일)을 제외 하고 평일5회(오전2회, 오후3회)에 주말3회(오전2회, 오후1회)걸쳐 무료로 상영된다. 다만, 정부의 거리두기 규정에 따라 수용인원의 50%인 48명까지 한 번에 입장이 가능하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새롭고 흥미로운 작품을 준비했다”며 “다음달부터 매주 오후 1시30분 주말가족영화를 선착순 무료관람을 할 수 있으니 박물관을 찾아 더위도 잊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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