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 적십자봉사회, 김치·삼계탕 나눔 활동
양주동 적십자봉사회, 김치·삼계탕 나눔 활동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1.06.29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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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양주동 적십자봉사회가 앞장서겠다..소감 전해 -
적십자봉사회 김치 삼계탕 나눔 ⓒ양산타임스
적십자봉사회 김치 삼계탕 나눔 ⓒ양산타임스

양주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지인)는 29일 양주동 관내 저소득 장년(만 50세~64세) 1인가구 30세대에 직접 만든 김치(5kg)와 삼계탕을 전달했다.

김치와 삼계탕 지원대상을 저소득 장년 1인가구로 선정한 것은 양주동맞춤형복지팀이 지난 5월~6월 실시한 『저소득 장년 1인가구 복지 수요 조사』에서 김치 지원에 대한 수요가 가장 많아 이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박지인 양주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힘내시라고 보양식인 삼계탕과 밑반찬용 김치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양주동 적십자봉사회가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가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김치와 삼계탕을 지원해 주신 박지인 회장님을 비롯한 양주동 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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