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7월 6일 착한이웃 나눔냉장고 재운영 -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현주·민간위원장 김욱진)의 특화사업인 ‘소주동 착한이웃 나눔냉장고’가 오는 6일부터 매주 화요일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을 재개한다.
‘소주동 착한이웃 나눔냉장고’는 2017년 8월부터 한 주도 거름없이 매주 화요일 꾸준히 사업을 이어왔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운영‧중단을 반복하다 2020년 8월 11일을 마지막으로 운영이 잠정 중단됐다. 하지만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혜자들의 지속적인 재개 요구와 백신접종 확대, 거리두기 완화로 7월부터 운영하기로 결정하여 다가오는 첫째 화요일인 7월 6일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
소주동 소재의 성우하이텍, 푸드뱅크, 구떼과자점, 보나베이커리, 달보드레빵, 본가, 부산어묵 등이 협력업체로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해 주었으며,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주동적십자봉사회, 소주동새마을부녀회, 소주동소비자연합회에서 반찬배분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혜자는 100여명이 예상된다.
이현주 소주동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로이 시작하는 만큼 보다 많은 자원발굴로 커다란 나눔냉장고가 되도록 키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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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동 착한이웃 나눔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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