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장군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7월 6일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울렛(지점장 김희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부족한 지역사회 인프라를 보완하고 자원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취약계층 아동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언어치료 및 생활용품 제공 등 다양한 자원 공유 체계를 확보함으로써 잠재된 위험에 노출된 사각지대 위기아동이 사회 구성원으로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협약의 의의를 두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울렛은 이번 협약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 언어 발달 치료 제공 △취약계층 아동 가구 자립을 위한 필요 물품 구매 및 제공 등을 지원 한다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울렛 관계자는 “저소득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이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 말씀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이에 기장군수는 “이번 협약이 관내 기업의 사각지대 아동 지원의 대표적 사례가 되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나아가 공공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울렛은 지난해 12월에도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5천만원을 기탁해 3
11가구를 지원하여 이웃사랑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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