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윤석)에서는 장마철 기상 악화의 조건에서도 9일 어르신들이 자주 왕래하는 관내 경로당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 9월부터 매월 둘째주 금요일을 “방역의 날”을 지정하여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자치위에서는,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백신접종 이후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건강상 염려가 많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출입하실 수 있도록 경로당 중심의 방역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이윤석 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마을회관 등 안전취약계층이 밀집된 곳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백신접종 이후에도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권명진 동면장은 “장마철 습한 환경에서도 동면을 위해 적극적으로 방역 활동을 실천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해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사태를 잠재우고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관기관단체와 협업해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지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