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이 봄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3D 애니메이션 2편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상영하는 3D 애니메이션은 교육적인 요소와 입체미가 가미된 영상물로 ‘마야’는 꿀벌왕국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모험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플라이 미 투더 문’은 우주여행을 소재로 누구도 못 말리는 삼총사의 예측불허, 좌충우돌 달나라 모험을 내용으로 2편 모두 화려하고 역동적인 영상을 만끽 할 수 있다.

이번 영상물의 관람은 무료이며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19일부터 하루6회(오전2회, 오후4회)에 걸쳐 상영되며, 한번에 9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3D 애니메이션 상영 이외에도 지난 12일 개관한 양산어린이박물관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새봄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함께 박물관을 찾아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