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21일 14시 온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온양읍청년회에 1,800만원 상당의 서생 미역 5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새울원자력본부 이상민 본부장을 대신해 윤유영 차장과, 심재복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공진혁 온양읍 청년회장, 이상민 온양읍장 등이 참석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입이 감소한 서생 어민들로부터 미역 500박스를 구매했다.
전달받은 미역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역 수칙 준수 아래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30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온양읍 청년회는 관내 42개소 경로당에 200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상민 온양읍장은“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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