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무더위 쉼터 경로당 방역 및 냉방 특별점검
삼성동, 무더위 쉼터 경로당 방역 및 냉방 특별점검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1.07.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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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간 경로당 18개소 방문, 방역상태와 냉방시설 점검 -
삼성동 경로당 특별점검ⓒ양산타임스
삼성동 경로당 특별점검ⓒ양산타임스

양산시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아)는 코로나 19로 운영을 중단했던 경로당이 최근에 무더위 쉼터와 병행하여 부분 개방됨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관내 경로당 18개소에 대하여 방역 및 냉방상태 특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점검은 백신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김경아 삼성동장이 직접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을 방문하여 냉방 상태를 확인하고 이용대상과 운영시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였다. 또한, 폭염 시 행동수칙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아 삼성동장은“경로당이 휴관되고 야외활동이 위축되는 가운데에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꺼이 어려움과 불편함을 감수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직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상황이므로 경로당이 하루빨리 예전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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