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방역 봉사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방역 봉사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1.07.26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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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속에 진행된 소상공인 위한 긴급방역 소독 -
양산시청ⓒ양산타임스
양산시청ⓒ양산타임스

양산시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준)는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상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 및 방역수칙준수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번 방역은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동 직원 등 20여명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음의 거리 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조를 나눠 구역별로 상가 연무소독을 실시했다.

김영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매월 1,3주 하절기 병해충 예방과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방역봉사는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 및 특별방역수칙 시행에 따라 긴급하게 추진하였으며,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에게 격려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진행된 방역봉사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방역과 개인위생, 철저한 거리두기 실천이 요구되는 요즘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젊음의 거리 조성을 위해 운영위원회와 상인들과 함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및 자율적인 방역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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