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도서관, ‘2019년 국가정책정보협의회 공동전시’ 공모 최초 선정
경남대표도서관, ‘2019년 국가정책정보협의회 공동전시’ 공모 최초 선정
  • 윤병수 기자
  • 승인 2019.02.13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공동 추진
한국 우주개발 연구 정보 제공 및 복합문화 공간으로서 역할 강화

경남대표도서관(관장 강현출)은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공동 추진하는 ‘2019년 국가정책정보협의회 공동전시 : 꿈과 희망을 하늘로 ↑ 우주로 ↑(가칭)’ 공모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말했다.

공모 사업은 전국 대표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우주과학 분야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한국의 우주개발 연구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복합문화 공간으로서 도서관 인식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공모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경남대표도서관(지원금 30백만원)과 서울도서관이 선정되었다.

대표도서관은 우주발사체 및 인공위성의 원리 등 우주연구 성과물과 모형, 영상 자료, 사진 및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올 9월 독서의 달에 실시할 예정이다.

강현출 경남대표도서관장은 “경상남도가 세계 항공 우주 산업의 중심지임을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면서, “경남도민에게는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기회를 우리 도서관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그 의미가 크다.”라며 “지역대표도서관에서 최초로 전시가 개최되는 만큼 도민들이 적극 참여해주시기”를 당부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