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이불빨래 봉사활동 시 이불지원의 필요성 절실하게 느껴 -

양주동적십자봉사회(회장 박지인)는 지난 5일 양주동 관내 LH임대아파트(2개소)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여름이불을 지원했다.
이날 이불나눔에 소요된 여름이불 100채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복지본부에서 후원해 주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과 LH 직원들이 직접 각 세대에 여름이불을 전달하였다.
양산시적십자봉사회 이영숙 회장은 “지난 6월 적십자봉사회에서 LH임대아파트의 홀몸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는데, 이불이 너무 낡은 것을 보고 이번에 LH와 적십자가 함께 LH임대아파트의 취약계층 총 300세대에 여름이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을 시원한 여름이불과 함께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이불을 후원해 주신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통해 이불나눔의 필요성을 느끼시고 나눔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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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적십자 여름이불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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