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적십자봉사회, 취약계층 여름이불 나눔
양주동적십자봉사회, 취약계층 여름이불 나눔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1.08.0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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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이불빨래 봉사활동 시 이불지원의 필요성 절실하게 느껴 -
양주동적십자 여름이불 나눔ⓒ양산타임스
양주동적십자 여름이불 나눔ⓒ양산타임스

양주동적십자봉사회(회장 박지인)는 지난 5일 양주동 관내 LH임대아파트(2개소)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여름이불을 지원했다.

이날 이불나눔에 소요된 여름이불 100채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복지본부에서 후원해 주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과 LH 직원들이 직접 각 세대에 여름이불을 전달하였다.

양산시적십자봉사회 이영숙 회장은 “지난 6월 적십자봉사회에서 LH임대아파트의 홀몸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는데, 이불이 너무 낡은 것을 보고 이번에 LH와 적십자가 함께 LH임대아파트의 취약계층 총 300세대에 여름이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을 시원한 여름이불과 함께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이불을 후원해 주신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통해 이불나눔의 필요성을 느끼시고 나눔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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