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제순경·김문자)는 12일 웅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민기초수급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학생 36명에게 300만원 상당의‘여름방학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
건강꾸러미는 종합영양제 4개월분과 유산균, 구강세정제, 손 세정제, 핸디선풍기, 건강 간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웅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금으로 마련되었다.
김문자 위원장은“코로나19 장기화와 여름방학으로 학생들의 균형 잡힌 급식 기회가 줄어들어 안타까웠는데 건강꾸러미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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