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상공인 점포 방역지원사업’ 추진
양산시, ‘소상공인 점포 방역지원사업’ 추진
  • 윤병수 기자
  • 승인 2021.08.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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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점포 현장방역 지원 통한 실질적 지원 추진 -
소상공인 점포 방역지원사업ⓒ양산타임스
소상공인 점포 방역지원사업ⓒ양산타임스
소상공인 점포 방역지원사업ⓒ양산타임스
소상공인 점포 방역지원사업ⓒ양산타임스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 방역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점포를 중심으로 방역 지원사업을 7월부터 2200여개 식당 등에 방역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오는 11.5일까지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 점포 방역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공공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방역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8명의 방역요원은 2인 1조로 관내 소상공인 점포를 방문해 출입문 손잡이‧의자 등 사람들의 손길이 많이 닿는 곳을 집중적으로 방역 소독하고 있으며, 자율방역에 관한 안내와 양산시 방역수칙에 대한 홍보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양산시는 최근 대구 서문시장 상인들의 코로나 확진에 따라 방역의 중요성이 부각된 전통시장에도 방역요원을 배치하여 매일 현장소독을 진행하는 등 방역망을 확대했다.

소상공인 방역지원사업 대상 점포의 소상공인은 “코로나19로 가게 운영과 더불어 방역까지 신경을 써야 해 부담감이 컸는데 한결 어려움을 덜었다”고 말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고통이 가중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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