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돌봄이웃 방충망 교체·설치 지원 -


양산시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옥랑, 민간위원장 정상태)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무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돌봄이웃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충망 교체 및 신규설치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폭염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무더운 여름철 해충으로부터 자유롭게 문을 열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해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물금읍 특화사업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만들기-방충망 교체’사업을 실시하게 됐으며, 위원들이 발굴한 저소득 돌봄이웃 7세대에 지원했다.
정상태 민간위원장은 “더운 여름 방충망이 없어 문도 제대로 열지 못하는 세대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행정에서 하기 어려운 서비스를 찾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