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성산 미타암 쌀 20kg 10포 기부 -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의 말사인 천성산 미타암(주지 동진스님)은 지난달 31일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 쌀 20kg 10포를 기탁했다.
미타암은 지속적으로 명절 등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탁해주고 있으며, 매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웅상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유경 소주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계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미타암 주지 동진스님께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쌀은 돌봄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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