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간 무역분쟁 및 포스트 코로나 대비 FTA 적극 활용 제시 -

양산시는 지난 2일 양산세관과 공동 주관으로 FTA 전문교육기관인 국제원산지정보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FTA 활용과정』을 참가인원 최대 20명으로 한정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교육은 수출초보기업과 FTA를 활용해 수출시장 확대를 희망하고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은 원산지결정기준, 인증수출자제도 및 전자상거래수출 등 전반적인 FTA 실무과정으로 이루어졌다.
매년 교육에 참가중인 인증수출자 기업(㈜스마트카라)의 이승수 과장은 “심화되는 국가간 무역분쟁 및 보호무역 상황에서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정국가간 FTA 활용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또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EU시장 확장을 위해서도 한-EU FTA를 적극 이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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