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정연)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3일 군청에서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기념식은 내빈과 여성단체회장단, 양성평등 유공 수상자 등 40명만 모시고, 유공자 표창수여식과 기념사 등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의식의 향상과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한 유공자 14명이 군수, 군 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이선호 군수는“양성평등은 특정 성을 우대하는 것이 아니라, 남녀 모두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평등하게 누리며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앞으로도 울주군은 양성평등 의식 향상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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