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읍(읍장 김옥랑)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9일 적십자봉사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공무원 80여명과 함께 추석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귀성객이 많이 몰리는 물금역 일원 및 각종 무단투기 쓰레기가 많은 상가택지 지역, 낙엽이 많이 쌓이는 구간 등을 정비하여 약 4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유관 단체별로 구간을 나누어 소규모로 진행하였다.

김옥랑 물금읍장은 “추석을 맞아 바쁜 시간을 쪼개어 국토대청소에 참여해주신 관내 유관단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추석을 맞아 내 집 앞, 내 상가 앞 청소하기 등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