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가철 이후 주민이 함께 단장천 일원 쓰레기 수거 -

상북면 수변구역에 거주하는 주민 약 40명은 14일 오전 단장천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상북면 수변구역은 낙동강수계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하여 4.96㎢가 지정되어 있다.
주민들은 철구소를 중심으로 불법 투기되었거나 떠내려 온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으며,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정화 활동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었으며,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수변구역 보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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