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로등 14,640개, 보안등 9,217개, 경관조명 3개소, 고보조명 100여개 -

양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시 전역에 가로등과 보안등 및 교량 경관조명과 인도 등에 설치된 고보조명 시설에 대해 특별 점검을 완료하였고, 고장 시설은 일제 보수를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대로변 가로등 14,640개와 시가지와 농촌지역 골목길 보안등 9,217개와 교각에 설치된 경관조명 3개소(영대교, 학다리, 새들교)와 보행자도로, 공원 등에 설치된 고보조명 100여개이다.
특별점검은 이미 완료했으며, 일제 점등은 시행중이나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추석연휴가 시작되기 전 16일까지 보수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 도시미관 환경개선 사업으로 가로등 외 3종 총23개소 630개의 조명을 LED등으로 교체와 고보조명 및 경관조명 설치사업이 시행 중에 있다.
김수곤 도로관리과장은 “조명시설 특별 정비와 도시미관 환경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더욱 밝고 쾌적한 시가지가 조성되어, 추석명절 귀성객과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없애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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