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강서동(동장 안상일)은 지난 15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추석을 맞이해 강서동 국토대청소 및 코로나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인 1조로 구성되어, 1구역 어곡일반산업단지, 2구역 유산천, 3구역 교동, 총 3구역에 나눠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고 불법광고 현수막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였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여러 사람이 모일 가능성이 있는 경로당 및 마을회관(13곳)에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추가로 진행하였다. 그리고 국토대청소 참여단체는 추석연휴 기간 주민들의 폐기물 관리에 혼선이 없도록, 폐기물 배출 및 수거일 변경 사항도 함께 적극 홍보하였다.

안상일 강서동장은 “코로나19 상황에 조심스러우나, 추석을 맞이해 깨끗하고 쾌적한 강서동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국토대청소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절대적으로 지키고, 적극 자진해서 나서준 기관단체 회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쾌적한 강서동이 되게끔 관심을 기울이고 환경정화활동이 지속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