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자 지원으로 자격증 취득 -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유경·민간위원장 김욱진)가 소주동 거주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기술 자격 취득을 지원하는 ‘소주동 청소년 꿈키움 프로젝트’ 사업을 3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소주동 청소년 꿈키움 프로젝트’는 2020년 9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저소득 기준에 해당되는 소주동 거주 고등학교 재학생 3명에 대하여 1명은 요리학원, 2명은 컴퓨터학원 수강비 및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실비를 1인당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했다.
이 사업을 통해 2명의 학생은 자기 꿈을 이루기 위한 밑바탕이 되는 컴퓨터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저소득으로 학원비 부담 때문에 배움의 기회를 갖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지원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갖고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되어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감 및 성취감을 높였다.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과 취업을 위한 지원을 통해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자는 목적으로 “소주동 청소년 꿈키움 프로젝트” 사업 후속으로 2021년 7월부터는 “소주동 고등학생 기숙사 생활 생계비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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