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482번째 확진자
기장군에 15일 오전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기장군 482번째 확진자다.
기장군 482번 확진자는 경기도 확진자의 접촉자(가족)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현장으로 즉시 출동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기장군은 15일 오전 9시 브리핑룸에서 부군수 주재로 국장, 기획청렴실장, 보건소장, 안전총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장군은 지난 14일 콜라텍, 유흥·단란주점 등 3개소(1그룹),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등 77개소(2그룹), 학원, 이·미용업, PC방, 실내체육시설 등 9개소(3그룹), 종교시설 1개소, 소규모점포 등 기타시설 72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시행했다.
또한 지난 14일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469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해 443명이 음성, 26명이 검사 중이다. 정관보건지소 선별검사소에서는 129명의 검사를 의뢰해 1명이 양성(기장군 482번), 128명이 음성이 나왔다.
백신접종센터 및 관내 의료기관 등에서는 지난 14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142명, 2차 접종 1,335명을 실시해 현재까지 1차 118,844명, 2차 89,061명의 접종을 완료했다.
해안가 일원 캠핑카·차박 점검에서는 지난 14일 6건에 대해 계도 조치했고, 누계 계도 건수가 5,519건에 달한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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