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상북면 지내리 대리마을 진입로 정비’시행
울주군,‘상북면 지내리 대리마을 진입로 정비’시행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1.10.19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주군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해 상북면 지내리 대리마을 대리마을 1길 마을 진입로 확포장 공사를 내년 1월까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울주군 상북면 지내리 782번지 골새못 일원을 지나는 대리마을 1길은 10여 가구 및 농경지의 진출입로로써 사용되고 있었다. 대리마을의 주 진입로 대리마을길에서 골새못 방향으로 이어지는 대리마을 1길은 폭이 2.5 ~ 3m밖에 되지 않고, 도로 포장이 노후화 되어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울주군은 지난 2017년 마을주민 건의를 바탕으로 이듬해 토지 사용 동의 등 사업 진행 절차에 착수했고, 2020년 예산 반영 확정과 함께 주민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되던 구간 약 300m에 대해, 총 공사비 약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폭 5.5m로 확장 및 배수로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

울주군은 이번 공사를 통해 주민 숙원을 해결함과 동시에, 주민 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해소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협소한 마을안길을 정비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으며, 공사 기간 중 마을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며“앞으로도 주민 편익과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