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댐 상류 하천변 청소로 맑은 물 공급 -

2021.10.27.(수) 양산시는 민‧관 합동으로 행락철 및 강우 시 떠내려온 쓰레기를 청소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코로나 19로 참석자의 체온 측정 등 예방수칙 아래 양산시(수질관리과), 한국수자원공사(밀양권지사), 배내골 마을주민이 함께 참석 하였으며, 본 행사를 통해 깨끗한 상수원 보호를 위한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와 청정 상수원 이미지 제고의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서는 평소 쓰레기 수거량보다 적은 0.5톤을 수거 하였으며 이는 코로나로 인한 집합금지 및 상수원보호구역 단속 강화의 영향인 것으로 파악된다.
양산시 수질관리과장은 “물부족 국가로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주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축소 운영되고 있으나 위드 코로나 이후 지역주민과 상수원 이용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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