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7일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윤경)에서는 양주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양산시장(김일권)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구 의원, 양주동 기관·단체 위원들과 중부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주민이 함께 모여 양주동 황산어린이공원에 새로이 조성된 정원형 주민체험공간에서 주민참여 꽃밭을 함께 조성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주민참여 꽃밭 만들기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10월 20일 정원형 꽃밭을 잘 만들기 위한 이론수업을 선행하여 실시하였다.

이번에 만들어진 꽃밭은 참가자들이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면서 만들기를 진행하였으며, 130여종의 다양한 꽃과 나무들을 이용하여 각자의 맡은 화단을 개성 있고 특색 있는 다양한 정원으로 만들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가꾸는 주민체험공간이 될 예정이다.

정윤경 양주동장은“바쁘신 일정 속에도 아름다운 정원형 꽃밭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주신 양주동 기관·단체 및 학교 학생 및 교사분들과 주민분들게 감사드리며 주민주도형 꽃밭을 조성하여 주민화합도모 및 애향심 고취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양주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