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군수 오규석)은 1일 오전 9시 380석 규모의 차성아트홀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전 실·국·과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장군은 지난달 31일 32개소의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시행했다.
또한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지난달 31일 182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해 전원 음성이 나왔다.
해안가 일원 캠핑카·차박 점검에서는 지난달 31일 22건에 대해 계도 조치했고, 누계 계도 건수가 5,754건에 달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오늘부터 ‘위드 코로나’인 단계적 일상회복 첫 단계가 시작된다. 정부의 방역지침에 맞춰 지금부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나가야 한다”며 “방역과 경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방역은 방역대로, 경제는 경제대로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사전검토 및 준비를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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