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경남소방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 윤병수 기자
  • 승인 2019.02.19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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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주요행사장 49개소 소방력 근접배치로 신속대응체계 확립
행사장 현장점검 및 행사 전․후 순찰활동 강화
거제시 상동동용사쉼터행사장 모습
거제시 상동동용사쉼터행사장 모습
고성군 개천면행사장
고성군 개천면행사장모습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성곤)가 19일(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주요내용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소방력 근접배치로 화재초기 우세한 소방력 동원 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로 재난 상황관리 철저 ▲행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지도 및 행사 전․후 순찰활동을 실시다.

특히 특별경계근무기간에는 소방인력 730명과 소방차 61대를 도내 주요행사장 49개소 인근에 배치해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소방본부 순찰반을 편성해 각 행사장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화재 발생 등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김성곤 경남소방본부장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 강화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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