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적인 헌혈행사로 지역사회와 소통 -


양산시 소주동은 지난 7일 오전 10시 소주동자율방범대 주최 대한적십자사 협조로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주동자율방범대와 대한적십자가 힘을 모아 진행하는 행사로 현재 햇수로 9년째이다.
차동빈 소주자율방범대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헌혈행사 뿐만 아니라 여러 유관기관들과도 협조하여 소주동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겠다”고 전했다.
소주동 자율방범대는 매년 진행되는 헌혈행사를 통해 358장의 헌혈증서를 기부했으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200매 가량의 헌혈증서 또한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헌혈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맺고 감사패를 전달받은 바 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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