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 웅상도서관(웅상대로 1009-2)에서는 <5번 레인>의 은소홀 작가를 초청하여 ‘내 안에서 보글거리는 욕심의 물방울’이란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진다.

지난 5월 개최한 ‘제1회 양산시 짧은 글, 긴 생각 독후감 공모전’의 선정 도서 중 하나였던 <5번 레인>은 열세 살 수영부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몸과 마음의 성장을 잘 표현해냈다. 또한, 주인공과 비슷한 또래 아이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어린이 부문 베스트셀러 도서로 등극한 바 있다.

작가와의 만남은 12월 5일(일) 오후 2시에 웅상도서관 지하공연장에서 개최하며,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11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angsan.go.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392-5950)로 문의하면 된다.

윤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