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지역 내 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4 ~ 6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 및 전문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2월 11일 소속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전남 고흥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주최‘둥근 세상 만들기 캠프’에 참가하였다.

우주와 과학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캠프를 진행하였으며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미니 로켓 만들기, GPS 오리엔티어링, 우주착륙선 설계, 우주체험장비 시승, S.O.S(Science Of Sphere) 교육, 천체투영교육을 실시하였다.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2박 3일의 일정을 통해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신비와 살아있는 현장에서의 체험을 제공하였다.

둥근 세상 만들기 캠프에 참가한 현지훈(덕계초, 5) 청소년은 “평소에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있던 과학 분야에 대한 마음껏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가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문의>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 (☏ 055-392-5998~9)

<위치> 양산시 모래들길 57-57(주진동) 웅상문화체육센터 4층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