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열정으로 나눔 열기 지속

양산시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렬‧송영철)가 지역사회 기부활성화와 더 많은 돌봄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착한나눔가정」 복지자원사업에 따뜻한 이웃들의 참여로 나눔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배옥련 위원을 「착한나눔가정」 11호로 김현주 위원을 12호, 위성수 위원을 14호, 동면 금산훼미리 ‘박영광씨 가정’을 13호, 동면 금산훼미리 ‘이장우씨 가정’을 15호로 각각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송영철은 “이번 「착한나눔가정」에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면 주민들에게 홍보하여 함께 자원발굴을 하여 동참하게 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고 나눔 문화가 더욱더 활성화되어 기부문화도 확산되고 돌봄 이웃들에게도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동면 「착한나눔(가게·기업·병원·가정)」 은 자영업자, 중소규모 소상공인, 일반가정에서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동면의 복지자원으로 2016년 8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6개소(가게 17·기업 3·병원 1·가정 15)와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관내 돌봄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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