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촌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수확한 텃밭 작물 나눔
웅촌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수확한 텃밭 작물 나눔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1.11.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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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촌중학교 (교장 홍장표) 학생들은 18일 웅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학교 텃밭에서 직접 키운 무로 담근 깍두기 김치 30통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제순경·김문자)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활동은‘작은학교 마을 교육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텃밭에서 직접 심고 가꾼 텃밭 작물로 김치를 담가 지역의 어려운 세대에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문자 협의체 위원장은“직접 땀 흘려 수확한 작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학생들과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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