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북면, 적십자봉사회·LH주거복지본부와 삼계탕 나눔 -


양산시 상북면(면장 양우석)과 적십자봉사회·LH주거복지본부는 지난 18일 ‘행복나눔!희망두배!!’ 삼계탕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상북면과 LH주거복지본부·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협약에 따라 시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식사를 대접할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하여 삼계탕을 포장하여 배부한 뒤 식사는 각 가정에서 할 수 있도록 했다.
직접 조리를 할 수 있는 차량까지 동원되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총 350인분의 삼계탕을 준비했다. 삼계탕을 받은 주민들은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따듯한 삼계탕에 이웃들의 사랑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양우석 상북면장은 “직접 음식을 조리하고 준비하여 주신 대한적십자 경남지사 관계자와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따듯한 삼계탕 드시고 모두가 따듯한 겨울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답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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