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23일 삼남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위해 준비한 라면 117박스(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최현기 협의체 위원장은“추운 겨울 매 끼니 때마다 국을 끓여서 드실 수 없는 어려운 이웃에게 국도 되고 반찬도 되는 라면을 준비했다. 든든한 한 끼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보령 삼남읍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분위기가 침체된 시기에 원격수업으로 집에서 보내는 아동‧청소년이나 식사를 제때 챙겨 드시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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