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하고 살기좋은 동면 함께 만들어요” -


동면자율방범대(대장 박태도)는 지난 26일 저녁 7시 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권명진), 동면파출소 및 자율방범대원들이 범죄예방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관내 방범취약지역에 야간순찰과 범죄예방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순찰 활동은 수능이 끝나고 연말 및 졸업시즌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시적인 해방감으로 인한 일탈을 예방하고, 11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사송신도시의 안전한 정주여건 확립 및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동면행정복지센터, 동면파출소, 자율방범대가 함께 지역 내 취약지역을 살피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면자율방범대는 회원 25명이 주 6회 방범취약지역에 대해 야간순찰 등 범죄예방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특히, 11월 첫 입주가 시작된 사송 공공주택지구 입주민의 퇴근길 안전확보 등 생활밀착형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권명진 동면장은 “코로나19와 추위에도 불구하고 내 지역은 내 스스로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지역 안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오신 자율방범대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면을 위한 지속적인 자율방범대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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