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민자치회 김장 500포기 담가 돌봄이웃 200세대 전달 -



양산시 삼성동(동장 김경아)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 간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우정택, 김정남), 주민자치회(회장 김종근)주관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진행했다.
지난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보다 더 큰 열정으로 이웃을 위해 김장을 담갔다. 직접 담근 김장 500포기는 삼성동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가정, 장애인 등 약 200여 세대에 전달된다.
삼성동새마을부녀회 김정남 회장은“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하지 못한 지역 분들을 위해 김장 김치를 준비하였으며,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경아 삼성동장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을 살피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민자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직접 만든 김장김치는 김치를 담그지 못하는 어려운 세대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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