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하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유호진)는 1일 노인공익활동 참여 어르신 56명을 대상으로 올해 4차 노인공익활동 참여자 안전(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해 2개조로 나눠 소규모로 진행했으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활동교육과 코로나 19 방역수칙, 겨울철 화재예방 및 한파대비 행동요령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했으며, 2022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신청도 함께 이뤄졌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근로를 희망하는 어르신들께 지역사회의 일자리 제공으로 사회참여와 소득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어르신들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유호진 하북면장은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올 겨울을 건강하게 지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달 중순까지 실시하는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마무리 당부 및 올 한 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