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도심출현 야생 멧돼지 기동포획단 운영
울주군, 도심출현 야생 멧돼지 기동포획단 운영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1.12.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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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범 수렵인 13명으로 기동포획단 구성, 내년 2월까지 운영키로 -

울주군이 도심에 출현하는 야생 멧돼지를 포획하기 위해‘도심출현 멧돼지 기동포획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은 먹잇감이 줄어드는 동절기에 도심으로 출현하는 멧돼지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모범수렵인 13명으로 구성한‘멧돼지 기동포획단’은 내년 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멧돼지와 마주쳤을 때는 소리를 지르거나 흥분시키지 말고 은폐물에 신속히 몸을 피한 뒤 군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소방서(11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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