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조직정비로 건전 보수정당 변화" 약속

자유한국당 윤영석 국회의원(양산 갑)이 경남도당을 이끌 도당 위원장에 선출됐다.
7일 경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차 운영위원회에는 윤한홍 도당위원장 직무대행과 지역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시장·군수, 전국위원, 부위원장, 도당 각급위원장 등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경남도당 위원장 선출은 지난달 22일 후보등록공고와 같은 달 23일 후보등록을 거쳐 후보자가 1인일 경우 도당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할 수 있는 규정에 의해 단독으로 등록한 윤영석 의원을 합의 선출했다.
현재 재선의 윤 의원은 한국당 수석대변인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간사 등을 맡고 있다.
윤영석 경남도당 위원장은 "철저하게 낮은 자세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각오로 민심을 꼼꼼히 살피고 반영하겠다"며 "경남의 발전과 경남도민의 행복을 위해 경남도당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당을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정치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경남의 조직을 정비해 건전한 보수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ungsa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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