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에서는 지난 21일 지역의 취약계층 160명을 대상으로 ‘동지팥죽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대한불교조계종 천성산 미타암(주지 동진 스님)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동짓날을 맞이하여 팥죽을 드시고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및 식욕을 높이기 위해 준비되었다.

미타암 주지 동진 스님은 “동짓날 팥죽을 나누어 먹고 나쁜 기운을 쫓아 새해에도 다복하시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 오경 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들고 추운 겨울날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애써 주시는 천성산 미타암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