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동 저소득계층에 라면 77박스 기탁 -

양산 광림사(주지 덕인스님)는 지난 28일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달라며 라면 77박스(100만원 상당)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광림사는 2018년부터 매년 주기적으로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에도 꾸준히 라면을 기탁하는 등 자비와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광림사 주지 덕인 스님은 “연말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들이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 같아 물품을 준비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선희 중앙동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비심을 베풀어주시는 광림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7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Tag
#광림사 이웃돕기 동참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